나경원 후보 선거 캠프에 '삼성맨' 진대제 전 장관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의 선거 캠프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합류한다.
8일 나 전 의원 측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이 최근 진 전 장관을 만나 선거전략 등에 대해 자문 등을 구했고, 그 과정에서 선거 캠프 합류가 결정됐다.
진 전 장관은 캠프에서 고문 역할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의 선거 캠프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합류한다.
8일 나 전 의원 측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이 최근 진 전 장관을 만나 선거전략 등에 대해 자문 등을 구했고, 그 과정에서 선거 캠프 합류가 결정됐다. 진 전 장관은 캠프에서 고문 역할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나 후보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직책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나 후보가 당 후보가 된 다음에 본격적으로 선대위가 발족하면 고문 등 역할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 전 장관은 '반도체 신화'를 만든 주역으로 평가되며, 2003년 2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노무현 정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퇴임 후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07년 이명박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했다.
2013년부터 정보기술(IT)전문 투자업체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두산솔루스에서 '두산' 간판을 떼고 출범한 솔루스첨단소재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