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완전정복] 77일 만에 200명대..3차 유행 안정세 진입?
[뉴스외전] ◀ 앵커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리포트 들으셨지만 200명대인데요.
이게 휴일 끼고 해서 큰 의미를 두기는 그렇다는 분석이죠?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일단은 검사 수가 주말 사이가 많이 줄었어요.
아마 그런 영향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 주에 확진자 발생 양상들을 계속 모니터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새로운 거리 두기요.
수도권하고 비수도권 이렇게 칼같이 나누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수도권에서는 굉장히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던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은 1시간을 늘렸고 그런데 또 수도권은 안 되고 또 비수도권은 되고 이러다 보니까 수도권에 계신 자영업분들이 상당히 반발을 할 상황일 만도 한데.
◀ 앵커 ▶
그렇습니다.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다만 지금 전체 발병자의 거의 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병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도권을 완화하기에는 정부 차원에서 상당히 부담이 됐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앵커 ▶
그런데 이렇게 예를 들어서 서울 중심이면 모르겠는데 외곽 근처에는 여기는 수도권이고 얼마 안 가면 비수도권이고 이럴 수밖에 없을 텐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풍선효과가 일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수도권, 우리나라같이 차로도 경계에 있는 곳이면 1, 2시간이면 갈 수도 있고.
◀ 앵커 ▶
그렇습니다.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대중교통으로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많다 보니까 이런 풍선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아예 그냥 회식자리나 이런 것들을 지방에서 여는 이런 상황도 벌어질 수도 당연히 있습니다.
◀ 앵커 ▶
어떤 대안은 없을까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지역적으로 칼로 자르듯 하지 않는.
어떤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런데 일단은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어차피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편을 할 예정이잖아요.
◀ 앵커 ▶
설 끝나고 새로 적용되죠?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설 이후에는 일단은 지금 단계로 갈 것 같은데 지금 공청회를 하면서 새로운 방법들을 만들어가는 상황이니까 이제는 각 영업 주최들이 자발적으로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는 그런 기준들을 만들어가고 그는 기준들을 정부나 여당에서 받아들일 수있으면 이제 인정해주는 형태로 바뀌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영업 시간이나 이런 부분을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가서 일단은 영업 주최의 자율성.
그 다음에 그러면서 그쪽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책들을 하고 다만, 그런 데서 확진 환자가 만약에 발생을 하게 되면 강하게 제재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가는 방식이 앞으로는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게 언제쯤부터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일단은 2월에 각계각층의 현재 듣고 있는 상황이고요.
◀ 앵커 ▶
현재 모으고 있는 상황이고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런 상황이고 특히 이제 실제 그런 업종들과의 대화를 계속 나누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2월 말, 3월 초 정도에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업종별로 의견을 모아서 그거를 당국에서 검토한 다음에 허가인가요?
허가해주면 어겼거나 혹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징벌적인 약간 영업규제가 있을 거라는 말씀이신거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논의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런 방식으로 가서 업계의 자율성을 충분히 인정해주되 다만 문제가 생기면 업종에 대해서 확실하게 그 부분에서 있어서는 제재를 가하거나 이제는 너희가 자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안 통하면.
◀ 앵커 ▶
다시.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이제 방법을 바꾸거나 이런 식으로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앵커 ▶
그게 아무래도 반발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리고 사실 정부 차원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하향적인 구조이다 보니까 현장의 상황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이런 방식이 이제 상향식 구조의 이런 논의 구조가 오히려 그런 업종들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백신 문제 좀 여쭤보겠습니다.
백신 요새 백신 언제나 뜨거운 주제인데요.
코벡스 백신이 늦어지는 건가요?
아시기에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일단 늦어질 수 있다는 얘기들이 들리고 있어서.
그런데 이게 사실 백신이라는 부분들이 이제 들어와야 진짜 들어온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조금 기다리고 있는 측면이 보입니다.
◀ 앵커 ▶
코벡스에서 원래 화이자를 2월에 6만 명분.
그런데 그게 늦어진다는 이야기는 2월에 못 들어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겠죠?
지금 2월 말에 원래.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2월 말 이야기가 나오는 거로 봐서는 그럴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다 갑자기 들어오는 그런 상황일 수 있어서 일단은 정말 들어와 봐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는 확정된 것 같은데요.
반면에.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생산분의 일부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아마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75만 명이 맞을 분량을 아마 이미 거의 확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분량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아마도 본격적인 접종은 의료진 내 요양원이나 요양시설에 있는 종사자와 그리고 거기 입소해 있는 분들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 65세 이상의 효능 논란이요.
그거는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아직도 정리가 안 된 거죠?
물론 판단이 유보되기는 했습니다만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사실 식약처에서는 65세 이상에 대해서 허가를 한 게 맞습니다.
허가를 했는데 다만 실제 사용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고민해라. 이렇게 보시는 게 맞고요.
그런데 지금 영국에서 계속 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정서 있다, 괜찮다.
면역성에 대한 데이터도 계속 괜찮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영국 데이터가 어느 정도 정리돼 있는 시점.
그리고 미국 데이터, 20% 넘게 65세 이상이 포함된 3단계 중간 결과가 아마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나올 거니까 아마 그 결과가 나오면 지금의 논란은 아마도 수그러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그런데요.
식약처 중앙약심위라고 하나요?
거기서 유보 판결을 내딘 게 지금에서 적절한 조치였나 이런 비판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저는 사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를 조금 더 빨리 했었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65세 이상에 대해서 예방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결과는 없거든요.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는 상황이고 그리고 안정성이 확인된 상황이라면 백신 접종 만약에 이번에 여러 가지 이유로 늦어지게 되면 요양원이나 요양시설에 있는 분들이 많은 위험에 있는데, 그게 한두 달 이상 늦춰져서 거기에 만약에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당연히 그래서 특히 지금의 상황에서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상당히 급한 상황이니까 접종을 당연히 시작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요양원, 요양병원에 있는 종사자 말고 실제.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입소해계신 분들까지도.
◀ 앵커 ▶
노령층 분들이 다 맞아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왜냐하면 가장 지금 감염이 됐을 때 가장 위험에 처하게 되고 사망률이 높은 군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접종을 한두 달 미뤘다가 만약에 무슨 4차 유행이라든지 겹치면서 대규모의 요양원이라든지 요양병원이라든지 늘어난다면 사망자 수가 꽤 많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지금 이제 백신의 효과, 걸리지 않게 하는 효과가 한 60% 내외지만 중증으로 진행하는 예방하는 효과는 80에서 90%까지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그룹에서는 예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앵커 ▶
말씀하신 그 부분은 노령층에도 마찬가지인가요?
중증 예방은?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노령층에서는 아마도 그렇게 증명이 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앵커 ▶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영국에서 그렇게 대량으로 접종이 됐다면 이미 임상에서 그런 결과가 나와야 할 때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영국이 지금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동시에 접종이 되고 있고 접종률이 떨어지는지 여부에 대한 그런 결과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분석에 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결과가 안 나왔다고 보시면 되는데 안정성에 대한 데이터는 좀 빨리 수집이 가능하잖아요.
걸리냐 마느냐 보다는.
그러니까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는 이미 꽤 많이 접수가 되고 괜찮다, 아마를 효과에 대한 부분은 차차 계속 발표하겠다, 이렇게 영국 정부에서 공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안전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언제 나올 수 있을까요?
지금 어떤 접종 추세라면.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한 2월 중순 정도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라든지 특히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효과 분석은 2월 말 또는 3월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우리가 맞을 때쯤에는 이미 나오겠네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 앵커 ▶
그러니까 효과 논란에 상관없이 어떤 그때 되면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인가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 일단 접종에 대한 준비를 해놓고 결과가 나오면 접종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현재로서는 고위험군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접종을 진행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 앵커 ▶
지금으로서는 어떤 특별한 다른 돌발상황이 없는 이상 아스트라제네카를 위험 대상부터 접종해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접종.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남아공 변이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효과는 더 떨어뜨기는 겁니까?
아니면 전체적으로 떨어뜨리는 겁니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전체적으로 다 떨어뜨리는 거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증명 못한 게 연구 단위가 너무 적다 보니까 예방 효과가 한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나왔지만 숫자가 늘어나면 바뀔 것 같고요.
얀센 같은 경우도 50% 내외.
그다음에 노바백스 같은 경우도 60% 내외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는 지금 모든 백신 회사들이 남아공 변이를 대체 할 수 있는 그런 백신의 형태를 바꾼다든지 접종의 횟수를 늘린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연구에 다 들어간 상황입니다.
◀ 앵커 ▶
러시아 백신하고 중국 백신 말입니다.
어떠세요, 보시기에.
전문가로서 보시기에 불안한 겁니까?
아니면 이 정도면 입증됐다고 보시는 거예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중국 백신 같은 경우는 국가마다 임상 데이터가 너무 격차가 많아서 아마도 공정에서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상황이고요.
러시아 백신 같은 경우 러시아가 개발한 방식 자체가 얀센이나 아니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든 백신이고 그다음에 다 회 접종, 계속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을 이제 극복하기 위해서 1차에 만든 바이러스 백터랑 2차에 만든 바이러스 백터를 다른 거로 구성을 한 아이디어를 가진 거로 만든 거여서 일단은 방식 자체는 진보적이고 괜찮은 방식이라고 인정을 받고 이번에 논문에서도 효과가 증명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객관적인 데이터들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면 러시아 백신도 상당히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앵커 ▶
그럼 우리가 약간 다른 게 밀릴 경우에는 확보에 나서야 할 필요성도 한번 논의해 볼 필요는 있겠군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지금 여러 백신들 그러니까 같은 바이러스 백터 백신들끼리 교차 접종하는 이런 부분들도 연구를 하는 것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어떻든 여러 가지 방식의 조합 방법을 만드는 게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마지막 질문 드리고 오늘.
우한에서요.
바이러스의 근원을 조사해 본 결과 약간 단서를 잡았다고 하는데 어떤 거일까요, 그게?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니까 아마도 일단 우한 시장 내에서의 그런 동물들에서의 바이러스 확보된 측면하고, 실제로 우한 내에서 초기 발생했던 환자들의 바이러스가 분명히 보관이 돼 있다면 두 개의 유전적 연관성들을 증명하게 되면 어느 정도 기원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아마 그런 내용의 발표는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건 금방 알 수 있는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유전적 서열만 분석을 하게 되면 되고, 여러 검체들만 확보돼 있다고 하면 증명이 되는 거여서 그게 충분한 정도인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중국은 지금 주장하기를 다른 데서 발생한 것이 중국으로 흘러들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말의 사실 여부를 칼로 썰듯이 딱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그러지는 쉽지는 않을 거고요.
아마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를 하더라도 중국이 여러 가지 내용을 가지고 반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쨌든 필요한 데이터는 아마 찾아낸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고 해서 아직 반박 못 할 증거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는 못할 거란 말씀.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쉽지는 않을 거고요.
사실 중국 자체에서 그렇게 쉽게 인정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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