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재정 감당 범위에서 위기극복 방안 강구에 최선"(2보)

박주평 기자 2021. 2. 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특히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정파적 이해 뛰어넘어 초당적 협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특히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정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주시고,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