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22일 산재청문회..쿠팡·CJ대한통운·현대건설 대표 등 참석

유경선 기자,이준성 기자 2021. 2.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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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2일 택배사와 건설사 등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청문회를 열기로 8일 결정했다.

환노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 계획과 증인·참고인 출석 및 자료제출요구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환노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에게 산재 현황과 대책 등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산재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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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이준성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2일 택배사와 건설사 등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청문회를 열기로 8일 결정했다.

환노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 계획과 증인·참고인 출석 및 자료제출요구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환노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에게 산재 현황과 대책 등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산재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산재 청문회에는 9명의 증인과 1명의 참고인이 출석할 예정이다.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등 택배사 대표이사들이 출석한다.

또 우무현 GS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 건설사 대표이사와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청문회에 나온다. 이밖에 참고인으로 이정익 서광종합개발 대표이사가 나온다.

환노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산재사고 발생 위험요인 점검현황 및 재발방지 대안 등에 관해 신문할 예정이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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