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수출기업 전폭 지원 나섰다..특산물 특화 밀착형 교육

조근영 2021. 2. 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은 한국무역협회와 '완도군 무역 아카데미 교육' 체결을 통해 지역 특산물 특화 밀착형 수출을 위한 실무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무역아카데미 관계자는 "기존 무역 실무 과정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완도군 특산품에 맞춰 수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수산물은 위생, 유통, 검역, 인증 등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수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은 한국무역협회와 '완도군 무역 아카데미 교육' 체결을 통해 지역 특산물 특화 밀착형 수출을 위한 실무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3월 초부터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진행한다.

사전 공고를 통해 완도군 소재 수출기업 관계자 중 참가 희망자 30여 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관내 수출 기업이 발 빠르게 수출 변화 환경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임시 화상 회의실 운영, 신제품 언론 홍보 등 수출 지원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도 지원책의 일환이며, 교육은 전복과 해조류 등 완도 특산물에 특화해 진행한다.

무역 계약, 대금 결제, 운송, 통관, 수출입 시뮬레이션, 외환 금융, 해외시장 조사,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이다.

수산물 수출 경험이 많거나 해외에서 한국 수산물을 수입한 경력이 있는 강사진을 배치했다.

무역아카데미 관계자는 "기존 무역 실무 과정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완도군 특산품에 맞춰 수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수산물은 위생, 유통, 검역, 인증 등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수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김재섭 "조민 인턴 병원 근처에 살아…너무 두렵다"
☞ '단 3분의 기다림' 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렸다
☞ 김범수 "재산 절반 이상 기부할 것"…5조 이상 추산
☞ 폭 겨우 170㎝ 집이 14억…택배기사도 지나칠 집인데
☞ 비웃음 샀던 러시아 백신 92% 효과…푸틴 '함박웃음'
☞ 베이비샤워 중 폭발 사고…신원 미상 남성 숨져
☞ 전기충격기 전 애인 살인미수 60대 "사랑했다" 울먹
☞ '문 열어!' 층간소음에 손도끼로 윗집 문 박살
☞ 스팸없는 스팸덮밥…제대로 넣어달라는 게 갑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