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북권역 재활병원 폐쇄..간호사 2명 등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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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잠정 폐쇄되고, 경산여고 학생들이 무더기로 자가격리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은 경북권역 재활병원에 소속된 간호사 2명과 자녀 1명 등 3명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경북권역 재활병원과 경산여고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관련 방역규정에 따라 접촉자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실시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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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잠정 폐쇄되고, 경산여고 학생들이 무더기로 자가격리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은 경북권역 재활병원에 소속된 간호사 2명과 자녀 1명 등 3명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이나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이 개원 준비 업무를 하고 있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측은 직원 48명에 대해 자가격리하고 병원시설 잠정 폐쇄조치를 했다.
1학년 고교생이 지난 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여고는 이 학생과 자율학습을 함께 한 교사와 학생 25명에 대해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경북권역 재활병원과 경산여고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관련 방역규정에 따라 접촉자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실시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8일 현재 경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3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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