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10억 특별출연

조근영 2021. 2.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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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8일 전남도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남영업본부는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했다.

전남영업본부는 2016년 이래 현재까지 총 6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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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출연 협약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8일 전남도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남영업본부는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했다.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비율 우대·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영업본부는 2016년 이래 현재까지 총 6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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