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반고 역량 강화에 23억원 지원..맞춤형 교육 초점

최은지 2021. 2. 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일명 '백교백색'(百校百色)을 목표로 인천 내 일반고 82곳에 예산 23억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교육 과정이 다르고 학력도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학습 격차의 균형을 맞추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실(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일명 '백교백색'(百校百色)을 목표로 인천 내 일반고 82곳에 예산 2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사업을 통해 학교 간 우수한 교육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특화된 교과 과정을 운영 중인 교과특성화학교·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일반고 66곳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일반고에는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프로그램과 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고3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진로 설계 거점학교도 11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일반고 10곳에 스터디카페 구축비를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학술동아리 운영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교육 과정이 다르고 학력도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학습 격차의 균형을 맞추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김재섭 "조민 인턴 병원 근처에 살아…너무 두렵다"
☞ '단 3분의 기다림' 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렸다
☞ 김범수 "재산 절반 이상 기부할 것"…5조 이상 추산
☞ 폭 겨우 170㎝ 집이 14억…택배기사도 지나칠 집인데
☞ 비웃음 샀던 러시아 백신 92% 효과…푸틴 '함박웃음'
☞ 베이비샤워 중 폭발 사고…신원 미상 남성 숨져
☞ 전기충격기 전 애인 살인미수 60대 "사랑했다" 울먹
☞ '문 열어!' 층간소음에 손도끼로 윗집 문 박살
☞ 스팸없는 스팸덮밥…제대로 넣어달라는 게 갑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