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청소년도 '집콕'..여가부, 거리두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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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고 이른바 '집콕'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친척에게 안부를 비대면으로 전하면 정부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청소년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기간 특별 방역대책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친척·친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정부 방역 대책을 알리는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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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청소년들이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고 이른바 '집콕'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친척에게 안부를 비대면으로 전하면 정부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청소년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기간 특별 방역대책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친척·친구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정부 방역 대책을 알리는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친척·친구를 만나지 못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부를 전하거나 가족과 함께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다양한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해도 된다.
이벤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페이스북에서 이날부터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 각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우수 참여자 100명을 뽑아 각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추가 지급된다.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이 담긴 웹포스터는 여성가족부(mogef.go.kr)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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