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일 입원 20일 만에 서울구치소 돌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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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수감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서울구치소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9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밀접접촉한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0일 유전자증폭(PCR)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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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서울구치소 수감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서울구치소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9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밀접접촉한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0일 유전자증폭(PCR)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당시 법무부는 예방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시켜 일정 기간 격리조치하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지난 1일 2차 PCR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지병 진료 및 추가 검사를 위해 바로 구치소로 돌아가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송에 대한) 시간 등 일정은 보안 사항이어서 확인해줄 수 없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이송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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