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산발적 감염 지속..21명 신규 확진(종합)

이덕기 2021. 2. 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이 나왔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이 증가한 8천411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이 식당 관련 확진자는 직원 2명과 n차 감염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노인회 관련 확진자들은 대구시청 별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과 그 가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격리 해제 전 검사 안 받은 확진자 가족 뒤늦게 양성..공무원 실수 추정
경북노인회 관련 확진 26명으로 늘어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이 나왔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이 증가한 8천411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5명, 달서구 4명, 북구·동구·달성군 각각 3명, 서구 2명, 남구 1명이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됐다가 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담당 공무원 실수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10명 가운데 4명은 달서구 꽃돼지식당 관련 접촉자다. 지금까지 이 식당 관련 확진자는 직원 2명과 n차 감염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또 2명은 북구 소재 경북노인회 관련, 1명은 북구 미성복어불고기식당 관련으로 분석됐다. 노인회와 미성복어불고기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경북지역 거주자 포함), 10명(가족 8명, 직원 2명)으로 각각 늘었다.

노인회 관련 확진자들은 대구시청 별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과 그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별관 근무 전체 공무원 1천147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2명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밖에 1명은 입국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duck@yna.co.kr

☞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전기충격기 전 애인 살인미수 60대 "많이 사랑했다" 울먹
☞ 김재섭 "조민 인턴 병원 근처에 살아…너무 두렵다"
☞ 폭 겨우 170㎝ 집이 14억…택배기사도 지나칠 집인데
☞ 베이비샤워 중 폭발 사고…신원 미상 남성 숨져
☞ "보유주식 공개 안하려 꼼수" 영국 여왕 딱 걸렸다
☞ '승부조작 은퇴' 도화성, 축구 유망주의 꿈 짓밟았다
☞ 스팸없는 스팸덮밥…제대로 넣어달라는 게 갑질?
☞ '문 열어!' 층간소음에 손도끼로 윗집 문 박살
☞ 콧수염 공격받은 해리스 전 대사 "한국서 인종차별 놀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