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노인 숨진 채 발견..실종 신고 사흘 만
김상민 기자 2021. 2.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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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노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7일) 낮 12시 20분쯤, 73살 남성 A씨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근처 공터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자녀는 앞서 지난 4일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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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노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7일) 낮 12시 20분쯤, 73살 남성 A씨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근처 공터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자녀는 앞서 지난 4일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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