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벼락스타 고먼, 슈퍼볼서도 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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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어맨다 고먼(22)이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도 등장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흑인 여성 시인 고먼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에서 시를 낭독했다.
앞서 고먼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신의 시 '우리가 오를 언덕(The Hill We Climb)'을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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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후 모델 에이전시 계약도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어맨다 고먼(22)이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도 등장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흑인 여성 시인 고먼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에서 시를 낭독했다. 슈퍼볼에 시인이 등장한 건 처음이다.
게임 시작 전 고먼은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자작시 '주장들의 합창(Chorus of the Captains)'을 읽었다.
이 영상은 NF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리더십을 보여준 공을 인정해 명예 주장으로 선정한 3명의 영웅들을 경기장에서 소개하기 전 나왔다.
코로나19 사태에서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랩톱 등 지원에 힘슨 로스앤젤레스 교사 트리메인 데이비스, 중환자실(ICU) 간호사 수지 도너 등이다.
앞서 NFL은 "고먼의 시는 NFL이 슈퍼볼을 위해 선택한 3명의 명예 주장들을 기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고먼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신의 시 '우리가 오를 언덕(The Hill We Climb)'을 낭송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역사상 최연소 축시 낭독자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전설적인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고먼을 치켜세웠다.
유명인사가 된 고먼의 출판사는 출간 예정인 고먼의 저서를 300만부 인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 모델스'는 고먼과 계약을 맺고 패션과 뷰티 분야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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