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여름까지 집단면역 어려울 듯"..11일 만에 낙관론 거둬

김영아 기자 2021. 2.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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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올여름 말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올여름까지 집단면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던 낙관적 전망을 11일 만에 뒤집은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집단면역 달성이 늦어지는 이유로 백신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트럼프 전 행정부가 시사했던 것보다 실제 백신 확보량이 훨씬 더 적다며 더 많은 백신이 생산되도록 힘껏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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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올여름 말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올여름까지 집단면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던 낙관적 전망을 11일 만에 뒤집은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집단면역 달성이 늦어지는 이유로 백신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트럼프 전 행정부가 시사했던 것보다 실제 백신 확보량이 훨씬 더 적다며 더 많은 백신이 생산되도록 힘껏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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