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행정부,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곧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를 곧 공식 발표한다.
AP통신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스위스 제네바 주재 미 고위급 외교당국자가 8일(제네바 현지시간)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옵서버 참여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재가입을 염두에 둔 조치라고 미국 관리들은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옵서버 참여 방침 밝힐 듯..보수 의원들·단체 반발 예상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를 곧 공식 발표한다.
AP통신은 미국 관리들을 인용,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스위스 제네바 주재 미 고위급 외교당국자가 8일(제네바 현지시간)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옵서버 참여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재가입을 염두에 둔 조치라고 미국 관리들은 말했다.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재가입은 미국 내 보수 성향 의원들 및 친 이스라엘 단체의 반대와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지난 2018년 6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에 대해 편견과 반감을 보이고 미국이 요구한 광범위한 개혁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탈퇴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2006년 유엔인권위원회를 개편, 발전시켜 설립된 기구이다. 2011년 리비아가 비무장 시민들을 학살했다는 이유로 이사국에서 제명된 적이 있지만, 이사국 스스로 탈퇴를 선언하기는 미국이 처음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