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밀접 접촉' 박근혜, 내일 외부 병원서 서울구치소 복귀

배준우 기자 2021. 2.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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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외부 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종 음성판정 후 진료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합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과 밀접 접촉한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박 전 대통령은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2주 격리 후 진행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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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외부 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종 음성판정 후 진료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내일(9일) 오후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0일 입원한 지 20일 만입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과 밀접 접촉한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박 전 대통령은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2주 격리 후 진행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격리기간 동안 진료받지 못한 지병 등이 있는 점을 고려해 격리 해제 이후 진료를 끝내고 구치소로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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