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1명 늘어..누적 33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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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39명이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77명이었던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올해 162명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2명 증가한 2만5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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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3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구로구민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이달 7일 숨졌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77명이었던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올해 162명 추가됐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시내 전체 사망자의 47.8%가 최근 한 달 여 간 집중됐다.
2월 들어 코로나19 사망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1일 1명, 2일 1명, 3일 1명, 4일 2명, 5일 3명, 6일 1명, 7일 5명, 8일 1명 등 일평균 1.88명이다. 하루 평균 4명을 넘었던 1월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주간 기록을 봐도 2주 전인 1월 24~30일 27명이었던 사망자는 지난주(1월 31일~2월 6일) 14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2명 증가한 2만5279명이다. 이들의 사망률은 1.34%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9%, 서울시는 38.5%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29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0개소 총 4187개 병상으로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2758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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