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지지율 발전할 것..전반적 상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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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점점 우리 당의 지지율이 좋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100퍼센트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국민의힘에 쏠리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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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점점 우리 당의 지지율이 좋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100퍼센트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국민의힘에 쏠리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내 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각자 자기가 하는 도리가 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면서 경쟁하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에 관해서는 "양심보다 더 지독한 증인이 없다. 그것에 대해서 명심할 필요가 있다"며 "현 상황에서 대법원장을 그만두면 다음 대법원장을 임명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질문에는 "당국이 세심하게 연구해서 실질적으로 오후 9시까지 제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맞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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