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지지율 발전할 것..전반적 상황 쏠려"

김지은 2021. 2. 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점점 우리 당의 지지율이 좋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100퍼센트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국민의힘에 쏠리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보들, 경선 과정서 당에 미칠 영향 생각해야" 경고도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점점 우리 당의 지지율이 좋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100퍼센트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국민의힘에 쏠리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내 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각자 자기가 하는 도리가 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면서 경쟁하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에 관해서는 "양심보다 더 지독한 증인이 없다. 그것에 대해서 명심할 필요가 있다"며 "현 상황에서 대법원장을 그만두면 다음 대법원장을 임명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질문에는 "당국이 세심하게 연구해서 실질적으로 오후 9시까지 제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맞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