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선도"..올해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 40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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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에 406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팜 연구개발 수행 중 산출되는 연구 데이터는 사업단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수집 후 활용된다.
이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3월 8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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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올해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에 406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3개 부청은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자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정공모과제 총 48개 과제에 406억원 규모다.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R&D를 통해 개발한 2세대 스마트팜 모델 확립과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을 위해 총 26개 과제에 18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에서는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과의 통합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신규과제에 216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3개 부청이 공동 설립한 (재)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에서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스마트팜 연구개발 수행 중 산출되는 연구 데이터는 사업단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수집 후 활용된다.
이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3월 8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정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기술도입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과제를 집중 지원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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