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갈라지는 건조한 입술, 올바른 관리법 4가지

유희성 2021. 2.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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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이 갈라지면서 각질이 생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미국 피부과 의사 셔버는 "갈라진 입술은 대개 무해하지만,

이는 종종 건강 문제의 징조가 될 수 있다"라며 "2~3주 정도 관리해도 지속적으로 건조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입술이 건조하다고 뜯거나 침을 바르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자극적이지 않은 립밤을 자주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잠 자는 동안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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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이 갈라지면서 각질이 생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미국 피부과 의사 셔버는 “갈라진 입술은 대개 무해하지만, 이는 종종 건강 문제의 징조가 될 수 있다”라며 “2~3주 정도 관리해도 지속적으로 건조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건조한 입술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입술 관리법1
입술 관리법2
입술 관리법3
입술 관리법4
입술 관리법5
입술 관리법6
입술 관리법7

향기가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마자(캐스터) 오일, 세라미드, 디메티콘 또는 미네랄 오일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장뇌, 멘톨 또는 유칼립투스 등의 성분은 입술을 자극할 수 있다. 립 제품을 사용한 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하루 종일, 잠자기 전까지 립밤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심할 경우 바셀린과 같은 두꺼운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왁스나 오일보다 더 오랜 시간 수분을 유지한다.

입술이 건조하다고 뜯거나 침을 바르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자극적이지 않은 립밤을 자주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외출 전 SPF 30 이상의 립밤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립밤에는 이산화 티타늄 또는 산화 아연이 들어있는 것이 좋고, 야외에서 두 시간마다 한번씩 바르는 것을 권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잠 자는 동안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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