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규 확진 14명..지역감염은 2달 만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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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16명이 확인됐으며, 현재 639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Δ홍콩 1만635명(사망 186명 포함) Δ마카오 48명 Δ대만 927명(사망 9명 포함) 등 총 1만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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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중국에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지역감염은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완전히 사그라든 모양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8만97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14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상하이와 광둥성에서 각각 7명씩 나왔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16명이 확인됐으며, 현재 639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아 중국 내 누적 사망자는 4636명으로 유지됐다.
이날까지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8만3952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완치자와 사망자를 뺀 실질 감염자 수는 1118명이다. 이중 20명이 중증환자다.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Δ홍콩 1만635명(사망 186명 포함) Δ마카오 48명 Δ대만 927명(사망 9명 포함) 등 총 1만458명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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