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83명 확진..엿새 만에 100명대 밑으로

이우성 2021. 2.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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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명 발생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79명, 해외 유입 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달 1일 이후 엿새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82명→111명→134명→114명→114명→113명) 1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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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n차 감염 53명 등 일상감염 지속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명 발생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6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79명, 해외 유입 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달 1일 이후 엿새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82명→111명→134명→114명→114명→113명) 1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안산 인테리어업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지난 2일 도배업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연일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 도매업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안산 단원구 병원(누적 38명), 수원 권선구 종교시설(누적 17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53명(63.9%)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13명(15.7%)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9%,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42.2%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확진자 누계는 1천898명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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