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289명, 77일만에 200명대..감소세+주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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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감소세를 보인데다 주말 동안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3일 271명 이후 7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최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데다 주말 동안 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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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감소세를 보인데다 주말 동안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89명,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1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3일 271명 이후 7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최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데다 주말 동안 검사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370명을 기록한 이후 3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289명으로 감소했다. 일요일인 전날 하루동안 이뤄진 검사 건수는 3만4964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의 절반 수준이다. 3만4964건 중 의심신고 검사 건수는 2만1222건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 검사 건수는 1만3742건이다.
수도권 익명검사를 통해 47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다만, 익명검사 확진자들은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를 마치지 않아 아직 확진자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64명이고, 이 중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11명, 인천 17명, 경기 79명 등 207명이다.
비수도권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7명 △대구 20명 △광주 7명 △대전 4명 △세종 1명 △강원 4명 △충남 5명 △경북 5명 △경남 4명 등이다. 울산, 충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이 중 9명은 검역단계에서, 1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외국인은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입 국가별로 살펴보면 △러시아 4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3명 △요르단 1명 △영국 1명 △폴란드 3명 △프랑스 1명 △크로아티아 1명 △미국 2명 △브라질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수단 1명 △콩고민주공화국 2명 △탄자니아 1명 △튀니지 1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353명이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7만121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7.72%를 차지한다.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으로 전날보다 2명 감소했다. 사망자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474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1.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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