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명 추가 확진..오늘부터 오후 10시까지 식당·카페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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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누적 확진자는 2천888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감염된 2천878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두 확진자의 감염 원인을 밝히려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노인요양시설이나 재활병원 등 집단감염이 여전하고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나와 방역 당국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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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누적 확진자는 2천888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감염된 2천878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두 확진자의 감염 원인을 밝히려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은 전날 하루 확진자가 8명으로 1주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하지만 노인요양시설이나 재활병원 등 집단감염이 여전하고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나와 방역 당국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기존 오후 9시까지였던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그 외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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