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손도끼 들고 윗집 협박한 40대 검거

유영규 기자 2021. 2.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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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흉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8일) 0시 50분쯤 광주 서구 한 공동주택에서 캠핑용 손도끼를 들고 위층에 사는 B(51)씨를 찾아가 문을 부순 혐의입니다.

그는 층간소음을 참지 못하고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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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흉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8일) 0시 50분쯤 광주 서구 한 공동주택에서 캠핑용 손도끼를 들고 위층에 사는 B(51)씨를 찾아가 문을 부순 혐의입니다.

그는 층간소음을 참지 못하고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실제 층간소음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가 경미하고 A씨가 과거 정신병원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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