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7일부터 백신 접종할 듯..14일 화이자 백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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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15일 승인하고, 오는 1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걸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의약품 심사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최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심사 절차를 간략화하는 '특별 승인'을 인정하는 심사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의료진에 이어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약 3천60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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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15일 승인하고, 오는 1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걸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의약품 심사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는 최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심사 절차를 간략화하는 '특별 승인'을 인정하는 심사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일본 후생성은 오는 12일 전문부회를 열어 이 보고서를 검토하고, 15일 정식 승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오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할 예정인데, 17일부터 도쿄도 내 의료인 1만 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의료진에 이어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약 3천60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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