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KB48 마에다 아츠코-카츠지 료, 이혼 사유는? '고부갈등'

김소연 2021. 2.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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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마에다 아츠코(29)와 카츠지 료(34)의 이혼 이유 중 하나로 고부갈등이 꼽혔다.

지난 7일 일본 문춘 온라인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고부 갈등"이라고 보도했다.

카츠지 집안과 가깝게 지내는 한 지인은 문춘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께 카츠지 료의 형제가 '(마에다 아츠코가) 어머니에게 심한 짓을 했다'고 하더라. 감정적인 말이라 놀랐었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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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마에다 아츠코(29)와 카츠지 료(34)의 이혼 이유 중 하나로 고부갈등이 꼽혔다.

지난 7일 일본 문춘 온라인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고부 갈등"이라고 보도했다.

카츠지 집안과 가깝게 지내는 한 지인은 문춘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께 카츠지 료의 형제가 '(마에다 아츠코가) 어머니에게 심한 짓을 했다'고 하더라. 감정적인 말이라 놀랐었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전에도 '료는 상대를 잘못 선택했다'고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아이돌로 압도적인 존재였던 마에다 아츠코와 관계를 잘 쌓아갈 수 있을지 불안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7월, 교제 4개월만에 결혼했고 2019년 3월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마에다 아츠코의 부모가 사는 아파트에 집을 얻어 거주하고 있었으나 결혼 1년이 되지 않아 부부관계가 악화돼 별거하게 됐다고. 연예계 관계자는 마에다 아츠코가 임신중이던 당시 카츠지 료가 늦게 귀가하자 집에서 내쫓기도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임신중이나 육아 중일때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사소한 일로 카츠지 료와 감정적으로 될 때가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은 지난달 30일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은 마에다 아츠코가 가져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마에다 아츠코, 카츠지 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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