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美증시, 고용 실망에도 부양책 기대감..주요지수 상승 마감
SBSBiz 2021. 2. 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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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지난주에 나왔던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실망스러움이 부양책 기대감을 키웠고,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작년 11월 이후 가장 크게 오른 한 주였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을 2거래일 연속 이어갔는데요.
중소형주를 보여주는 러셀2000도 주간 기준으로 7.7%나 오르며 작년 6월 이후 성적이 가장 좋은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한편, 중국판 스타벅스라 불렸던 루이싱커피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독일의 DAX지수와 영국의 FTSE지수는 하락했고, 프랑스의 CAC지수는 0.9%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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