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 영양가 다를까?
정슬기 아나운서 2021. 2. 8. 07:46
[뉴스투데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달걀 가격이 크게 오르자, 최근 정부가 달걀을 대량으로 수입했죠.
유통되는 달걀의 99%가 갈색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산 달걀은 대부분 흰색인데요.
흰색과 갈색 달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껍데기가 갈색인 달걀이 토종닭이 낳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 유통되는 갈색 달걀도 대부분 외래 품종인 닭이 낳은 것입니다.
달걀 색은 깃털 색깔에 따라 정해지는데요.
흰색과 갈색 달걀의 영양학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점도 있습니다.
갈색 달걀은 흰자 대 노른자 비율이 7:3이라면, 흰 달걀은 6:4 정도로 노른자가 더 커서 고소한 맛을 냅니다.
또, 흰색 달걀의 껍데기가 더 얇은데요.
두께가 0.2밀리미터 정도 얇아서 흰색 달걀을 보관할 때 파손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합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81814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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