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설날 풍경

조보희 2021. 2.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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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은 추석과 함께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입니다.

고향을 찾아 어른들께 세배도 하고 덕담을 들으며 새해 희망을 품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해 신축년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절 설날 풍경을 보며 올 한해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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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세배·연날리기에서 해외여행까지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은 추석과 함께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입니다. 고향을 찾아 어른들께 세배도 하고 덕담을 들으며 새해 희망을 품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해는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19의 재앙으로 모두가 힘든 한해였습니다. 새해 신축년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절 설날 풍경을 보며 올 한해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1956년 [국가기록원 제공]
설날 아침 설빔을 입고 세배가는 어린이들. 1971년 [한치규 제공]
전남 담양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합동세배를 하고 있다. 198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를 구매하는 귀성객들. 199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를 가득 메운 귀성차량. 199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설을 앞두고 손님들로 성황을 이룬 성남 모란 오일장. 200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뱃돈으로 줄 신권 교환행사를 하는 백화점. 2009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가득한 인천공항 출국장. 202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2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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