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제 파도 속 '선장' 맡은 AI·빅데이터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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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하 4차위)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20여년 동안 AI·빅데이터 기술을 반도체와 의료·생명공학, 제조업, 보안 등에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윤 위원장은 특히 AI 기술의 응용 범위를 생명공학 분야로 확대한 공로로 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모교인 서울대에서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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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하 4차위)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20여년 동안 AI·빅데이터 기술을 반도체와 의료·생명공학, 제조업, 보안 등에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비상근직인 4차위원장을 겸하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겸 공과대학 부학장으로써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 위원장은 특히 AI 기술의 응용 범위를 생명공학 분야로 확대한 공로로 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8월 김형범 연세대 의대 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정확하게 DNA에 붙어 작동하도록 하는 AI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윤 위원장은 이런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윤 위원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으로 석사·박사를 받은 후 인텔에서 선임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귀국했다. 모교인 서울대에서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지난해 윤 위원장을 위촉할 당시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윤 위원장은 취임 이후 AI의 대중화와 이를 위한 규제 혁신을 강조해 왔다. 특히 비대면 진료와 데이터 3법 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반 규제 혁신을 위한 전문가 그룹 해커톤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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