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잡았던 레온 스핑크스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ESPN과 폭스뉴스는 7일(한국시간) 무하마드 알리를 꺾고 프로복싱 세계 왕좌에 올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레온 스핑크스(미국)가 이날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스핑크스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술라이만 세계복싱평의회(WBC)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은 (몬트리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WBC 헤비급 챔피언이었다"고 애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미국 ESPN과 폭스뉴스는 7일(한국시간) 무하마드 알리를 꺾고 프로복싱 세계 왕좌에 올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레온 스핑크스(미국)가 이날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스핑크스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술라이만 세계복싱평의회(WBC)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은 (몬트리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WBC 헤비급 챔피언이었다”고 애도했다.
스핑크스는 프로 데뷔 8번째 경기인 1978년 2월 WBC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알리를 15라운드 끝에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찼다. 이 경기는 지금까지도 복싱 역사상 최대 이변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켄 노턴과의 방어전을 거부해 WBC 타이틀을 박탈당한 뒤 같은 해 9월 성사된 알리와의 재대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고 1981년 6월 타이틀전에서 래리 홈즈에게 3라운드 TKO패로 무너졌다. 30대 중반 이후 일본계 레슬링 격투기에도 나섰던 그는 1995년 42세의 나이로 링에서 내려왔다. 프로 통산 전적은 26승(14KO)3무17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투병’ 윤정희 파리에 방치” 주장에 백건우 측 “허위사실”
- 살인하고 월북 시도한 스리랑카인 징역 20년
- 황하나 남편, 극단적 선택 전 남긴 말 “마약 놔준 사람은 황하나”
- 아파트 돌아다니며 설선물 테러…초등생 3명 잡았다
- WHO 전문가 “中 우한시장에서 ‘진짜 단서’ 발견했다”
- 교통사고로 떠난 경찰관…사흘 뒤 아내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종합)
- “나체영상 1개당 1억”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논란(종합)
- “얼음 속 원숭이”…대구시, ‘학대 논란’ 동물원 수사 의뢰
- “친구가 소개해준 성형외과”…中여배우, 까맣게 코끝 괴사
- 독일, ‘나치 수용소 비서’ 95세 여성 “학살 방조”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