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귀환' 조병규 나이 같은 김세정과 아웅다웅.."소문이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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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귀환' 조병규가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해 동료 배우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날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에서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차림새로 등장해 다른 배우들의 지적을 받았다.
조병규, 유준상에 이어 등장한 김세정은 가죽재킷에 선글라스를 쓴 조병규를 발견하고 "병규야, 소문이 데려와. 소문이 보고싶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김세정 역시 1996년생으로 조병규와 나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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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귀환' 조병규가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해 동료 배우들의 놀림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뭉친 '경이로운 소문' 출연 배우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에서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차림새로 등장해 다른 배우들의 지적을 받았다.
머스타드 색 가죽 재킷을 입은 조병규는 비슷한 디자인의 갈색 가죽재킷을 입은 유준상을 가리키며 "우리 왜 커플룩으로 맞췄냐. 끝났다고 신나서 뽐내고 왔는데 둘이 커플이다"라고 억울해 했다.
조병규, 유준상에 이어 등장한 김세정은 가죽재킷에 선글라스를 쓴 조병규를 발견하고 "병규야, 소문이 데려와. 소문이 보고싶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김세정 역시 1996년생으로 조병규와 나이가 같다.
안석환은 "메시지를 따로따로 줬나보다. 편하게 입고 오라더니 얘가 뭐가 편하냐"며 조병규를 가리켰다.
조병규는 주변의 계속된 지적과 놀림에도 아랑곳 않은 채 오히려 신혁우 역의 정원창을 가리키며 "머리 볶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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