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케인은 구단 역사에 특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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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케인이 없는 지난 225분간 무력했던 토트넘은 케인의 복귀전에서 다득점 경기에 성공하며 3연패를 끊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선수들이 보여준 절충, 노력, 투지를 사랑한다. 모두가 함께 하는지, 그들이 나쁜 결과를 어떻게 함께 극복하는지, 어떻게 승리를 원하는지 보고싶었다. 그게 근본적인 것이다"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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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케인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 토트넘 공격을 주도한 케인은 후반 1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고 후반 9분 직접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이 없는 지난 225분간 무력했던 토트넘은 케인의 복귀전에서 다득점 경기에 성공하며 3연패를 끊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선수들이 보여준 절충, 노력, 투지를 사랑한다. 모두가 함께 하는지, 그들이 나쁜 결과를 어떻게 함께 극복하는지, 어떻게 승리를 원하는지 보고싶었다. 그게 근본적인 것이다"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을 우리가 지배했지만 경기를 죽여놓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우리는 자신감이 있고 긍정적이었다. 나는 선수들에게 단 1분만 말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복귀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케인에 대해서는 "그는 이 구단의 역사에 특별한 선수다. 그는 모든 기록을 깰 수 있다. 개인 경기력이 아주 좋았다"며 칭찬했다.(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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