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통해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과 한국산 유산균 집중 조명
[스포츠경향]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7일 7시 40분에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면역력의 조건, 한국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한국인 고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유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산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면역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우리 몸에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생태계를 뜻한다. 면역체계 유지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마이크로바이옴은 현대의학의 빅뱅이라고도 불린다.
현대인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장내 환경에 좋지 않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다양한 질병을 앓고있다. 각계 전문가들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하기 위해 전통 발효식품 섭취, 규칙적인 운동, 한국산 유산균 섭취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송에 따르면, 민족?국가별로 형성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유산균의 종류도 다르다. 때문에 한국인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에 적합하고, 한국인 대상 연구 및 안전성이 검증된 한국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기 위한 듀오락 세포공학연구소의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영농조합, 김치 공장, 산후조리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국 고유의 시료를 찾아, 이로부터 균주를 분리 동정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최근 의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NGS 분석(Next-Generation-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토대로 장 건강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NGS 분석은 장 안에 유익균과 유해균, 균총 다양성, 균총 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19종 지수, 장 불편 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평소 식생활과 운동, 필요한 유산균을 섭취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사례자를 소개하며 건강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NGS 분석은 단순한 유산균 섭취를 넘어 자신의 장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진단받고 내 몸에 필요한 유산균을 제대로 고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
한국산 유산균과 맞춤형 유산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오락 홈페이지(www.duol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과 관련된 내용은 SBS 홈페이지와 SBS 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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