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기 용인 이어 서울 무인점포 7곳 털려..동일범 추정
강정규 2021. 2. 7. 21:34
경기도 용인에 이어 서울에서도 무인점포가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6일) 새벽, 관내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7곳에서 특수 절도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이 확보한 CCTV 영상을 보면 인적 드문 새벽, 무인 점포에 들어선 도둑이 쇠 지렛대로 계산대를 뜯고 현금을 훔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 도둑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서 무인 점포 5곳을 털었던 범인과 같은 상표의 검정 롱패딩과 흰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불과 1주일 사이, 수도권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인점포 털이'가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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