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63% "이익공유제는 재산권 침해"
2021. 2. 7. 19:33
이른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주주 10명 가운데 6명은 '기업의 이익을 코로나19 피해계층에 나누자'는 이익공유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식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3.6%는 이익공유제가 실시되면 주가 하락이나 배당 감소 등 주주의 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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