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오후 6시 기준 107명 신규 확진..전날比 15명 줄어

장지훈 기자 2021. 2.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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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하루 동안 107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5274명이다.

이는 전날(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과 비교해 15명이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44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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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만5274명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하루 동안 107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5274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07명 늘었다.

이는 전날(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과 비교해 15명이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44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관련 시내 확진자가 91명으로 증가했다.

광진구 헌팅포차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관련 시내 확진자는 59명을 기록하게 됐다.

병원·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 여파도 지속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1명(누적 79명)과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21명)을 포함해 총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었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추가 확진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1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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