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진욱 공수처장, 내일 윤석열 검찰총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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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MBN 취재내용을 종합하면 김 공수처장은 내일 오후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 총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1일 취임한 김 처장은 주요 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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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MBN 취재내용을 종합하면 김 공수처장은 내일 오후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 총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상견례 수준의 인사말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수처 설치의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가 검찰 견제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 자체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취임한 김 처장은 주요 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등을 만났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 서영수 기자 / engmat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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