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금태섭, 3월 1일 서울시장 단일화 결론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2021. 2.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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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제3 지대 후보에 대한 단일화를 다음 달 1일 결론 내기로 합의했다.

금 전 의원측은 이날 7일 첫 실무협의를 거쳐 후보 경선 일정과 토론회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 두 후보 간의 첫 토론회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 시정에 대한 평가', 두 번째는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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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무협의 통해 합의 도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5호에서 4.7 보궐 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권욱기자 2021.02.03
[서울경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제3 지대 후보에 대한 단일화를 다음 달 1일 결론 내기로 합의했다.

금 전 의원측은 이날 7일 첫 실무협의를 거쳐 후보 경선 일정과 토론회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단일화 경선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월 1일 발표한다. 또 두 후보 간의 첫 토론회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 시정에 대한 평가’, 두 번째는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로 정했다. 두 후보는 전체 토론 횟수와 시기는 추가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토론 방식 역시 추가 협의할 방침이다.

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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