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규모 6.3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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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델수르주에서 현지시간 오늘(7일) 낮 12시 22분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진은 다바오델수르주 막사이사이시에서 남동쪽으로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일어나 220명이 숨졌고, 1990년 7월에는 루손섬 북부에서 7.8의 강진이 발생해 2천4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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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델수르주에서 현지시간 오늘(7일) 낮 12시 22분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진은 다바오델수르주 막사이사이시에서 남동쪽으로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5킬로미터로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지역에서 진도 1∼5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연구소는 이에 따른 피해와 여진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일어나 220명이 숨졌고, 1990년 7월에는 루손섬 북부에서 7.8의 강진이 발생해 2천4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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