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이용한 '한국판 뉴딜' 광고 제작.."모든 국민이 한국판 뉴딜 주인공"

이창규 기자 2021. 2.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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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농기구 '호미'가 한국판 뉴딜 홍보를 위해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을 전달하기 위해 호미가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만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TV광고를 제작했다.

7일 과기정통부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주변의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쉽고 호감도 있게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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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57만회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인기가 있는 '호미'를 이용해 '한국판 뉴딜'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농기구 '호미'가 한국판 뉴딜 홍보를 위해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을 전달하기 위해 호미가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만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TV광고를 제작했다.

7일 과기정통부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주변의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쉽고 호감도 있게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달 27일 Δ주요 TV 채널 Δ유튜브(대한민국 정부, 과기정통부 채널) ΔKTX 등을 통해 방송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지난 5일 기준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 수가 57만회를 돌파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국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공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를 조기에 극복하고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디지털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인기가 있는 '호미'를 이용해 '한국판 뉴딜'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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