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첫 검찰 인사..이성윤 유임 · 검찰국장 이정수

심우섭 기자 2021. 2.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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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현 서울남부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 자리는 추미애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불린 심채철 검찰국장이 맡게 됐습니다.

조종태 현 춘천지검장이 공석이던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이동하고 김지용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춘천지검장으로 이동합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그간 공석이었던 대검 기조부장 결원을 충원하고 법무부 검찰국장 등 주요 보직 인선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 차원의 최소한도 규모의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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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가 박범계 장관 취임 후 첫 정기인사로 대검 간부 4명의 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이정수 현 서울남부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 자리는 추미애 전 장관의 최측근으로 불린 심채철 검찰국장이 맡게 됐습니다.

검찰국장 이정수


조종태 현 춘천지검장이 공석이던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이동하고 김지용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춘천지검장으로 이동합니다.

채널A 관련 사건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가 있는 한동훈 검사장은 이번 인사이동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두봉 대전지검장도 자리를 지켜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와 공판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그간 공석이었던 대검 기조부장 결원을 충원하고 법무부 검찰국장 등 주요 보직 인선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 차원의 최소한도 규모의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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