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진정세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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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진정세가 1주째 이어지고 있다.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1월 31일 4명 ▲2월 1일 11명 ▲2일 8명 ▲3일 8명 ▲4일 6명 ▲5일 12명 ▲6일 4명으로, 일주일 간 한 자릿수 확진일이 닷새에 달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7일 오후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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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2월6일 중 닷새, 한 자릿수 감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진정세가 1주째 이어지고 있다.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1월 31일 4명 ▲2월 1일 11명 ▲2일 8명 ▲3일 8명 ▲4일 6명 ▲5일 12명 ▲6일 4명으로, 일주일 간 한 자릿수 확진일이 닷새에 달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7일 오후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창원, 거창, 김해에서 1명씩 나왔다. 확진일 기준은 6일 오후 5시 이후 2명, 7일 오전 1명이다.
감염경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경남 2018번은 40대 남성으로, 대전 112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거창 확진자 경남 2019번은 50대 여성으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일 확진된 경남 2017번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2020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1시 기준 2017명(입원자 131, 퇴원 1878, 사망 8)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579명, 자가격리자는 2695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신종우 국장은 도내 김해·양산 외국인 확진자의 '변이 바이러스 검출' 관련 조치 진행 상황도 전했다.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와 능동·수동 감시자 등 총 75명을 2차 검사하고 있다. 음성 63명, 검사 예정 12명이다.
확진자의 영업장 종사자와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점, 환전소 등지의 종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07명을 검사하고 있다. 결과는 음성 197명, 검사 진행 중 10명이다.
도내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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