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원회의 2월 상순 내 소집..2021 사업 계획 결정"
김아영 기자 2021. 2. 7. 12:21
북한이 2월 상순 기간 내에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형식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를 2월 상순 기간 내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전원회의 목적은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분들의 2021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차 당대회에서는 국방력 강화와 함께 국가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강조한 만큼 전원회의에서도 국방과 경제 분야의 후속 조치들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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