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트롯전국체전' 탈락, 아쉬움 NO! 성장한 계기"(인터뷰①)

이경호 기자 2021. 2.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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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하윤(29)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의 여신'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트롯 전국체전'의 일부가 되는 게 목표였다.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도 있었지만 저희(트로트가수)에게 무대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트롯 전국체전'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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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트롯 전국체전' 설하윤 인터뷰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가수 설하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설하윤(29)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의 여신'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설하윤은 지난해 12월 5일 첫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2016년 데뷔해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며 활동 중이다. 이런 그녀가 전국 팔도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는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설하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트롯 전국체전'의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서 탈락했다. 팬들과 그녀를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탈락이었다.

그러나 설하윤은 달랐다. 그녀는 스타뉴스와 만남에서 "아쉬움보다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활짝 웃었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가수 설하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설하윤은 "매 라운드마다 가지각색으로 (저를) 많이 보여드렸다. 그래서 아쉬운 점은 없었다"고 '트롯 전국체전'에 함께 했던 소감을 털어놓았다.

"'트롯 전국체전'의 일부가 되는 게 목표였다.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도 있었지만 저희(트로트가수)에게 무대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트롯 전국체전'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가수 설하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설하윤은 방송에서 보여줬듯이 꾸밈없이 시원시원한 모습이었다. 직설적이고 화끈한 성격이라는 그녀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MBTI 테스트도 해봤다고.

"뒤끝 없고 단순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ENTP입니다. 치마 두른 남자라고 하던데, 잘 맞는 것 같다. 간섭도 싫어하고, 직설적인, 하는 일에 몰입하고 뒤끝 없다는 결과였는데, 진짜 저였다. 그래서 '트롯 전국체전' 탈락에도 뒤끝 없었나보다. 하하하."

설하윤은 '트롯 전국체전' 4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상심하지 않았다고.

"'트롯 전국체전'이 아니었다면, 저는 성장하지 못했을 거예요. 노래하고 호응만 유도하고 내려오면 끝일 수 있었는데, 제작진이 무대에 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허투루 준비해주는 무대가 없어서 좋았다. 또 대선배님들이 계셔서 성장할 수 있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아쉬움은 없다."

설하윤은 '트롯 전국체전'에 앞서 '더유닛'(2018), '나는 트로트 가수다'(2020)에도 출전했다. 세 번의 경연 프로그램에 나선 그녀는 또 한 번 경연 도전에 나설까.

"저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할 마음도 있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트로트 가수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번에 저도 좋은 기회를 얻었고, 저의 (경연) 도전은 여기까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배움의 장'이라고 '트롯 전국체전'을 표현한 설하윤. 그녀에게 이 프로그램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서 제 가치를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대중에게 마음을 담아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②)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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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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