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대부분 포근..밤부터 쌀쌀

윤홍집 2021. 2.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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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러면서 "내일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가 되겠다"며 "8일은 중부지방에서 0도 내외, 남부지방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기온 변동폭이 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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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인 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3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사진=뉴스1

7일 일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월요일인 8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이하, 낮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가 되겠다"며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8일은 내일보다 기온이 큰 폭(5~10도 내외)으로 떨어지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영하 5도 이하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내일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가 되겠다"며 "8일은 중부지방에서 0도 내외, 남부지방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기온 변동폭이 크겠다"고 덧붙였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동해안에서 5㎜ 미만, 울릉도·독도(7일 오후 6시~8일 오후 3시 사이)에서 5~10㎜다. 같은 기간 울릉도·독도에는 비 대신 3~8㎝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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