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일 2년만에 개인전 '쉼없는 불'
최진숙 2021. 2. 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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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가 유석일의 개인전 '쉼 없는 불'을 열고 있다.
타는 불의 형상을 소형 캔버스 위에 반복해서 그린 '장작불' 연작 42점을 비롯, '날지 못하는 비행기 접기', '지난 기억' 연작 등 회화 52점 회화를 전시중이다.
'지난 기억'과 '날지 못하는 비행기 접기' 연작에는 흰 천과 의자의 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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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가 유석일의 개인전 '쉼 없는 불'을 열고 있다. 타는 불의 형상을 소형 캔버스 위에 반복해서 그린 '장작불' 연작 42점을 비롯, '날지 못하는 비행기 접기', '지난 기억' 연작 등 회화 52점 회화를 전시중이다. 2019년 첫 개인전 '익스플로전'이후 처음 선보인 신작이다. 이전 작업에서 작가는 주로 유년기 기억을 다뤘다. 이번 작품은 최근 기억에서 소재를 찾은 것들이다.
"불은 매 순간 다른 세기로, 새로운 형태로 타오른다. 한시적으로 타다 마는 열정이더라도 끊임없이 반복하면 영속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대표작 '장작불'에 대한 작가의 단상이다. '지난 기억'과 '날지 못하는 비행기 접기' 연작에는 흰 천과 의자의 형상이 보인다. 작가는 휴식과 위로의 의미를 담은 오브제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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