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포근하지만 곳곳 미세먼지 '나쁨'

오은선 2021. 2.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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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지만, 미세먼지가 짙은 곳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로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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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인 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3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1.1.31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7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지만, 미세먼지가 짙은 곳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 중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부터 대부분의 먼바다 중심의 해상에는 바람과 물결이 차차 강해지면서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이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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