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오태완 의령군수 예비후보 격려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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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무소속 홍준표(대구 수성을) 의원이 오는 4월 7일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오태완 예비후보를 격려차 찾았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후 오태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경상남도에서 정책단장과 정무특보의 경험을 살려 의령을 발전시키는 큰 일꾼이 돼 달라"며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고 다 함께 화합하는 의령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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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6일 무소속 홍준표(대구 수성을) 의원이 오는 4월 7일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오태완 예비후보를 격려차 찾았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후 오태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경상남도에서 정책단장과 정무특보의 경험을 살려 의령을 발전시키는 큰 일꾼이 돼 달라”며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고 다 함께 화합하는 의령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령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군민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군정을 기대한다”며 “낙후된 의령이 경남의 미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특히 오태완 예비후보를 가리키며 "선거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사람으로서 격려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본다. 후보들이 공정하게 선거를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태완 예비후보는 “의령군민과 소통하고 꿈을 주는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며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미래 50년 의령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삶을 유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지방행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오태완 예비후보는 화정면 출신으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맡는 등 홍 의원과 인연이 각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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